연예일반
12일 구라철 채널은 ‘홈쇼핑 수도승의 풀소유 인생’이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염경환과 대기실에서 휴식을 취하던 김구라는 갑자기 "염경환이 원래 차 욕심이 많았다. 본인 급에 비해 좋은 차를 좋은 걸 샀다. 포르쉐 2대 끌었고, 지금 6대 있지?"라고 말했다.
이어 "나도 내 이름으로 뽑은 차가 4대다. 내 차 제네시스 G90과 BMW Z4, 아내가 아우디, 매니저차 모닝까지 4대"라고 밝혔다.
염경환도 "난 장모가 모닝, 장인이 미니, 나는 카니발 검은색과 흰색 두 대를 돌려 탄다. 워낙 킬로 수가 많으니까 두 대를 돌려 탄다. 그리고 포르쉐 두 대"라고 말했다.
김구라가 “포르쉐 두 대는 놀고 있네?”라고 묻자, 염경환은 “와이프가 탄다. 올림픽대로에서 만난 적도 있다. 왜 이걸 갖고 나왔냐고 물으니까 그냥 잘 나가나 보려고라고 하더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93년 SBS 공채 2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염경환은 최근 쇼호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 = 구라철]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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