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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뉴스는 12일(현지시간) 비비안 고메즈(50)가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 할리우드 국제공항에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E! 뉴스가 입수한 법원 기록에 따르면 고메즈는 5월 22일 법정 출두 전에 캘리포니아로 인도되어 과실치사 및 무면허 의료 행위로 중상해를 입힌 두 건의 중범죄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다.
구르카니는 성형 수술 합병증으로 지난달 20일 세상을 떠났다.
샌 마테오 카운티 지방 검사 스티브 웨그스태프는 팔로알토 데일리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구르카니가 고메즈의 엉덩이 성형을 도왔다고 말했다. 그는 고메즈가 구르카니에게 실리콘 주사로 추정되는 시술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 후 건강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고 결국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구르카니는 성형 시술에 대한 자신의 애정을 솔직하게 말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트위터에 “우리 중 일부는 마약으로, 일부는 술로, 일부는 건강에 해로운 음식으로, 일부는 스트레스로, 일부는 독성 학대 관계로 몸을 채운다”면서 “나는 내 몸을 성형과 함께 많은 사랑으로 채운다”고 말했다.
그가 사망하자 온리팬스 모델 알레그라 콜은 "그녀는 내가 만난 사람 중 가장 우아하고 진실하며 진정으로 사랑하는 영혼 중 한 명이었다"고 추모글을 남겼다.
인플루언서 크리스틴 고메즈는 “아직도 믿을 수가 없다. 우리는 항상 당신을 그리워할 것”이라고 애도했다.
[사진 = 크리스티나 애쉬튼 구르카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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