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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해외에서 출범한 모바일 전문은행 라인뱅크가 출시 1년 만에 가입자 50만명을 넘어서는 등 현지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1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라인뱅크 X 삼성’ 체험 행사장에서 이같이 말했다.
라인뱅크는 인도네시아 하나은행이 지난 2021년 글로벌 메신저 플랫폼사 라인과 함께 인도네시아에 론칭한 디지털뱅킹 서비스다.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 라인뱅크 고객이 삼성전자 최첨단 스마트 기기를 체험하고 라인뱅크 혁신금융 서비스로 쉽고 편리하게 제품을 구매하도록 준비됐다.
라인뱅크는 QR코드 간편결제, 라인 캐릭터 직불카드는 물론 대출 연계 간편결제, 캐시백 할인 프로세스 등을 마련했다.
함영주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와 협업으로 인도네시아 고객은 물론 전 세계에 하나금융만의 새로운 가치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사진 = 하나금융그룹]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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