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폭행 혐의’ 33살 조나단 메이저스, 이 와중에 41살 메건 굿과 열애중[해외이슈]

연예매체 TMZ은 13일(현지시간)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그들의 관계가 “상당히 새롭고” 지난 면 주 동안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한 목격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주말 로스앤젤레스의 알라모 드래프트하우스에서 영화를 함께 관람했다.

메이저스는 현재 폭행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 3월 맨해튼에서 전 여자친구의 목을 조르고 성희롱을 한 혐의로 체포돼 기소됐다. 메이저스는 유죄 판결을 받게되면 최대 징역 12개월, 또는 3년의 보호 관찰 기간을 갖는다.

메이저스의 변호사 프리야 쇼드리는 “신체적 폭행의 피해자는 전 애인이 아니라 메이저스였으며 이를 뒷받침하는 비디오 증거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한 운전자가 메이저스를 "때리고, 긁고, 공격하는" 여성을 목격했으며, 메이저스가 차에서 뛰어내려 그녀를 피할 수 있도록 "운전자에게 문을 열어달라고 간청했다"고 말했다.

변호사의 결백 주장에도 불구하고 메이저스는 매니지먼트와 홍보 회사에서 해고됐다. 마블 스튜디오도 메이저스의 MCU 하차 여부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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