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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딘딘이 야외취침에도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딘딘이 야야(야외취침의 야외취짐), 일출, 입수에 당첨됐다.
이날 딘딘은 조업과 일몰 퇴근에 함께 당첨된 유선호에게 파이팅을 외친 후 야야를 하기 위해 이동했다.
이동하는 길에 딘딘은 함께 입수를 하기로 한 자신의 VJ를 향해 “진짜 대박이다. 그렇지? 입수 시원하게 하고 가자”며 만면에 미소를 띠웠다.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조업과 일몰 퇴근을 피할 수 있었던 짜릿한 순간을 회상했고, 이로써 친구의 결혼식에 갈 수 있게 된 딘딘은 “다행이다 진짜. 15년 우정 끝날 뻔했다”라며 안도했다.
야외취침 장소인 정자에 도착한 딘딘은 정자에 달랑 침낭 하나가 놓여있는 것을 보고도 “이렇게 좋은 데서 자?”라며 즐거워했다.
딘딘은 “야야를 하는데 이렇게 웃으면서 할 수 있다니 어이가 없다. 사람이 극한에 몰려봐야 된다”라며 웃음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 딘딘은 “진짜 야야 이렇게 웃으면서 하는 거 ‘1박 2일’ 역사상 처음 아니냐. 왜 자꾸 웃음이 나지?”라며 행복하게 잠에 들었다.
[사진 = KBS2TV ‘1박 2일 시즌4’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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