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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1년째 공개 열애 중인 김준호, 김지민이 개그맨 1호 부부 최양락, 팽현숙과 '촌캉스'를 떠났다.
이어 김준호는 "김지민은 사회적 유부녀라 생각한다"고 했고 김지민은 "최악이다"라며 애써 웃어 보였다.
최양락, 팽현숙, 김준호, 김지민은 옛 정취가 가득한 한옥에 도착했다. 김준호는 최양락과 채소를 손질하던 중 팽현숙의 꾸중이 들려오자 "어떻게 35년을 잔소리 듣고 살았냐"고 궁금해했다.
김준호는 "나처럼 35년 살면 80대 중반이다. 죽는 날까지 잔소리 듣는 거다"란 최양락의 말에 "나이가 49살인데 아직도 양치하는 거로 혼난다"고 한탄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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