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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제약사가 건강기능식품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1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종근당건강과 JW중외제약이 건강기능식품을 최근 출시했다.
종근당건강은 암환자용 영양조제식품인 닥터케어 캔서코치를 출시했다.
닥터케어 캔서코치는 암환자에게 필요한 열량과 영양성분을 충분히 공급해 모든 치료 단계에서 영양부족을 최소화하고 회복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
비타민, 미네랄 총 26종과 비타민 D, B12, B6, 단백질 등을 고함량으로 함유했다. 오메가3 지방산을 포함해 2022년 6월 식약처에서 고시한 ‘암환자용 영양조제식품’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기업 밀리어스와 공동 개발한 ‘홍도라지콜’을 출시했다.
홍도라지콜은 목 건강 관리를 위한 액상형 스틱 제품으로 홍도라지와 배 농축액, TF-343 등을 주원료로 사용했다. TF-343은 민들레와 금은화, 삼백초 등을 추출해 만든 생약복합추출물 원료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차별화를 위해 홍도라지와 TF-343 등 목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특허원료를 배합했다”며 “환절기와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목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각사]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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