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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셀럽 패리스 힐튼(42)이 미국 어머니의 날을 맞아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패리스 힐튼은 2021년 11월 동갑내기 사업가 카터 룸과 결혼했다. 이후 지난 1월 대리모를 통해 피닉스를 얻었다.
힐튼은 14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내 작은 천사 아기 피닉스와 함께 첫 번째 어머니의 날을 축하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엄마가 된다는 것은 제가 경험한 것 중 가장 놀라운 경험이다”라고 운을 뗐다.이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사랑이며, 어린 왕자를 품에 안기 전까지는 존재하지 않았던 느낌이다. 매일 아이가 성장하고 배우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너무나 큰 행복을 가져다주고 내 마음을 사랑으로 가득 채운다”고 했다.
그러면서 “엄마가 되는 것은 내가 직접 엄마가 되기 전까지는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던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 이번 어머니의 날에는 이 아름다운 여정에 대해 감사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이 날은 우리를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해주고, 조건 없이 사랑해주고, 지금의 우리를 만들어준 놀라운 여성들을 기념하는 날이다. 내 어머니는 가장 큰 영감의 원천이자 내 마음의 여왕이다. 어머니는 기복이 있을 때마다 항상 제 곁에 있어 주셨고, 저에게 힘과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가르쳐 주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힐튼은 “모든 엄마들에게 가장 행복한 어머니의 날을 보내시길 기원한다. 여러분은 가족의 중추이자 모든 것을 하나로 묶어주는 접착제이며, 자녀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다. 모든 순간을 소중히 여겨라. 힘든 순간일지라도 그 순간이 자녀를 멋진 사람으로 만들어 줄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아들은 제 세상이고 매일 아침 눈을 뜨는 이유이며 제 삶을 밝게 비추는 빛이다. 모든 멋진 엄마들에게 행복한 어머니의 날을 보내라. 여러분은 진정한 슈퍼히어로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 대리모로 아들을 얻은 패리스 힐튼]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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