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안양 KGC 인삼공사는 ’2023-2024시즌을 대비한 자유계약선수(FA) 영입을 클러치 슈터 배병준(33, 가드)과의 재계약 발표로 시작했다.
KGC는 15일 "지난 시즌 FA 1년 계약으로 KGC에 재합류한 배병준은 계약기간 3년, 보수 2억원(인센티브 2000만원 포함)에 합의했다. 배병준은 2022-2023시즌 KBL 기량발전상 최종 후보에 오르는 등 괄목할 만한 기록 향상과 자기관리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또한 강력한 앞선 압박 수비를 병행하면서도 챔피언결정전을 포함한 플레이오프 전체 11경기서 3점슛 성공률 42.9% 기록 및 클러치 상황에서의 고감도 3점슛으로 승부처에 강한 모습을 입증했다"라고 했다.
KGC는 15일 "지난 13일 프로농구 최초 동일 시즌 통합우승 커플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던 배병준은 신혼여행 후 20일 귀국 예정이다"라고 했다.
[배병준. 사진 = KGC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