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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티모시 샬라메(27)가 역대 최연소 억만장자 카일리 제너(25)를 사랑하는 이유가 밝혀졌다.
한 소식통은 15일(현지시간)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에 “카일리와 티모시는 자연스럽게 서로를 만나고 있지만 조용히 지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서로에게 더 편안해지고 있지만 카일리는 하루하루 상황을 지켜보며 어떻게 될지 지켜보고 싶어한다. 카일리의 가족은 카일리가 자신의 일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며 지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티모시는 카일리가 실무적인 엄마이자 보스라는 점을 좋아한다. 그는 카일리의 자신감을 높이 평가하고 그녀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고 생각한다"고 귀띔했다.
카일리와 티모시는 아직 직접 확인하거나 소셜 미디어에 두 사람의 로맨스에 대한 힌트를 공유하지 않았다. 두 사람은 카일리의 언니인 켄달 제너(27)를 통해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카일리와 티모시는 지난달 코첼라 밸리 뮤직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한 소식통은 당시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에 두 사람이 아직 공개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카일리는 코첼라에서 티모시와 함께한 일을 공개하고 싶지 않다고 결정했다"며 "그저 친구들과 편안하게 즐기고 싶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카일리 제너는 트래비스 스콧(32)과의 사이에서 5살 딸 스토미와 1살 아들 에어를 두고 있다. 이들은 지난 1월 헤어졌다.
한 소식통은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에 “트래비스는 카일리가 티모시와의 연애에 놀라지 않는다”면서 “그는 카일리와 함께 따뜻하고 공동 양육과 최고의 부모가 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카일리 제너의 총 재산은 약 8,000억원에 달하며, 포브스가 선정한 '2022년 자수성가 여성 갑부 100인' 가운데 41위에 올랐다.
티모시 샬라메는 오는 11월 영화 '듄2'로 관객을 찾는다.
[사진 = 열애설에 휩싸인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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