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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더윈드(The Wind)가 데뷔 직후 글로벌 차트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16일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에 따르면, 전날 발매된 더윈드의 첫 번째 미니앨범 '비기닝 : 더 윈드 페이지(Beginning : The Wind Page)'
는 인도네시아·필리핀·태국 등 3개 지역 톱 앨범 차트 TOP5에 올랐다. 타이틀곡 '아일랜드(ISLAND)' 또한 태국 톱 싱글 차트에 진입했다.
'비기닝 : 더 윈드 페이지(Beginning : The Wind Page)'는 모두의 청춘을 꽃피울 유스틴(YOUTH+TEEN) 감성은 물론, 더윈드의 무궁무진한 가능성까지 담고 있다. 타이틀곡 '아일랜드(ISLAND)'는 파워와 감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벅차오르는 느낌을 선사하는 곡이다.
더윈드의 '아일랜드(ISLAND)' 뮤직비디오에 다국어 댓글이 이어지고, 전 세계에서 리액션 영상이 업로드되는 등 글로벌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또한 전원 보컬 포지션을 소화하는 더윈드 멤버들의 음색이 돋보이는 이지리스닝 트랙 4곡 모두 리스너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K-POP 팬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더윈드의 여정에 계속해서 다양한 성과가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그룹 더윈드. 사진 =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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