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삼성 입사 후 가족들 나몰래 이사…집이 없더라" 무슨 일? [뭉친TV]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자신은 모르게 가족들이 이사 간 일화를 공개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뭉친TV'에는 '여름맞이 공포특집! 밤마다 나타난 여고생'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정형돈은 전 축구선수 안정환, 방송인 김용만과 유쾌한 토크를 펼쳤다.

정형돈은 "저희 집이 저 몰래 이사를 간 적이 두 번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정형돈은 "삼성에 입사했을 때 내가 3개월 동안 연락할 수 없으니까 부산에 있다가 갑자기 충청도로 이사 갔다"며 "휴가 받아서 부산에 갔더니 집이 없더라"라고 당혹감을 표했다.

이후 정형돈은 "그다음에 회사를 다니다 군대를 갔다"면서 "이번에는 충청도에서 김천으로 이사 갔더라. 또 집이 없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뭉친TV' 영상 캡처]

노한빈 기자 1be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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