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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로 귀환한 김우빈 "좋아하는 일 할 수 있어 축복이죠" [MD인터뷰](종합)

시간2023-05-18 09:07:41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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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기대하면 실망이 커지잖아요. '기대 말고 할 수 있는 만큼 홍보하자'고 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봐주셔서 깜짝 놀랐어요. 시청 시간을 보니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많더라고요."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에서 난민 출신 택배기사 5-8을 연기한 배우 김우빈의 흥행 소감이다. '택배기사'는 공개 5일 만에 총 3,122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비영어권 TV 부문 1위에 올랐다.

17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서 만난 김우빈은 "거짓말 같은 느낌"이라며 "감사하다. 행복하다"고 거듭 고마워했다.

'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 수 없는 미래의 한반도, 전설의 택배기사 5-8(김우빈)과 난민 사월(강유석)이 새로운 세상을 지배하는 천명그룹에 맞서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각각 714만, 550만여 관객을 동원한 영화 '마스터'(2016), '감시자들'(2013)의 조의석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겸했다. 2016년부터 연재된 이윤균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김우빈은 낮에는 택배기사, 밤에는 블랙 나이트로 활동하는 5-8을 맡아 극의 중심을 책임지는 동시에 강렬한 액션, 섬세한 감정 연기에 이르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천명그룹 대표 류석 역의 송승헌부터 군 정보사 소령 설아로 분한 이솜까지 다른 배우들과의 호흡도 군더더기가 없다.

'마스터'에서 조 감독과 한 차례 합 맞췄던 김우빈은 "제안해주셔서 반가웠다. '마스터'를 즐겁게 했고 관객들도 좋아해주셨다"라며 "다 마스크를 쓰고 아파했던 시기가 있어 접근이 어렵지 않았다. 특히 5-8의 생각과 이야기가 궁금했다"고 극본을 받아 든 이유를 밝혔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는 다소 낯선 김우빈은 "전 세계에서 많은 시청자가 볼 수 있다"며 "시청자와 소통하는 범위가 커져 재밌더라"라고 장점을 말하기도 했다.

근미래를 다룬 디스토피아 SF 액션물인 만큼 컴퓨터그래픽(CG)이 주를 이룬다. 제작진은 모래로 뒤덮인 압구정 지하철역, 강남대로 등 서울 이곳저곳을 실감나게 구현했다. 김우빈은 "상상보다 진짜처럼 나와 놀라웠다. 특히 담배 연기 나오는 것"이라며 "진짜처럼 느껴주셨다면 감사하다. CG 팀에서 잘 구현해주신 거다"라고 했다.

또 김우빈은 "13개월 동안 영화 '외계+인' 1부(2022)를 촬영하며 하늘을 날고 빔을 쏘고 온갖 걸 다 해봐서 자신감이 있었다. 어떤 연기도 블루 스크린 앞에서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서도 "어렵긴 어렵더라.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웃었다.

김우빈의 액션과 눈빛은 '택배기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목이다. 김우빈은 "5-8의 과거, 현재 액션에 차이를 주고 싶었다. 현재엔 잘 다듬어져 있고 능숙하다. 과거엔 다듬어지지 않고 날것의 느낌이 나길 바랐다"고 짚고는 "마스크를 쓰고 얼굴을 반 가리고 있지만 눈으로도 감정이 표현될 거로 생각했다"고 바라봤다.

김우빈은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투병해오다 2년 만에 완치를 알렸다. 청룡영화상 시상자로 처음 공식 석상에 선 뒤 '외계+인' 1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2022)에 연달아 출연했다.

"복귀하고 '택배기사' 전까지 1년 반 동안 계속 작품을 했다. '우블스' 끝나고 바로 '택배기사'에 합류했다"고 한 김우빈은 "무리가 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체력이 너무 좋더라. 병원에서도 예전보다 몸이 더 좋아졌다고 했다. 그래도 걱정하고 조심했다. 스태프들이 제가 덜 힘들게 배려해주셨다"고 말했다.

투병 후 연기를 대하는 마음가짐에 변화가 있냐 묻자 김우빈은 "아무래도 더 감사하다.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어 축복이다. 사람인지라 힘들면 투정도 부렸다. 지금도 힘들면 힘들다고 하지만 자꾸만 감사한 게 생각난다. 현장에 존재하는 자체만으로 행복하다. 익숙해지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쉼 없이 달리는 원동력은 무엇일까. 김우빈은 "하고 싶은 작품을 많이 제안해주셨다"며 "제가 사랑하는 일이니까"라고 고민 않고 답했다.

매일같이 '택배기사' 순위를 공유하며 열혈 홍보를 자처 중인 김우빈은 "'택배기사'를 보고 잠깐 잊고 있던 사랑받을 자격을 생각하며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사진 = 넷플릭스]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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