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해리슨 포드, 매즈 미켈슨 등은 19일(현지시간) ‘인디아나 존스:운명의 다이어’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어 “알아봐줘서 고맙다”고 말하자 좌중의 폭소가 터졌다.
그는 ‘스타워즈’ ‘블레이드 러너’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등의 세계적 흥행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날 명예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그는 극중에서 디에이징 기술을 이용해 젊은 모습을 등장했다.
포드는 “포토샵의 마법이 아니다. 35년 내 모습 그대로다. 디에이징 기술은 스토리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속임수에 불과하다. 이 기술은 매우 능숙하게 사용되었다고 생각한다.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로 포드가 향후에 젊은 모습으로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에 재등장할 수 있냐는 질문에 프로듀서 캐슬린 케네디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은 전설적인 모험가이자 고고학자 ‘인디아나 존스’가 운명의 다이얼을 찾기 위해 또 한 번 새로운 모험에 뛰어드는 액션 어드벤처.
6월 개봉.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칸 영화제]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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