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예능
안유진은 지난 19일 방송된 '지락실2'에 출연해 핀란드에서 지구로 재탈출한 달나라 토끼 토롱이를 잡기 위한 예측 불허 대모험을 펼쳤다.
앞서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고은찬으로 분한 안유진은 짧은 커트 머리를 완벽히 소화하며 비주얼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핀란드 투슬라 숙소에 도착한 안유진은 독채 숙소에 흥분해 카메라를 향해 하트와 뽀뽀를 보냈다.
그러나 곧바로 게임이 펼쳐지자 안유진의 진지한 모습이 돋보였다.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얻기 위한 암산 게임에서 안유진은 "보여드립니다!"라며 자신감을 보였고, 정답을 맞혀 감탄을 자아냈다. 암산 실력을 보여준 안유진은 "암산할 때 제 옆에 계산기 좀 합성해달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쉬는 시간에도 안유진의 흥은 계속됐다. 갑자기 시작된 외화 드라마 세계관에 완벽하게 몰입하며 캐시로 분한 안유진은 화려한 워킹과 댄스를 펼쳤고, 3시간 동안 15곡의 노래를 소화했다.
이어진 퀴즈 시간에도 안유진의 활약이 시선을 모았다. 안유진은 이은지와 팀을 이뤄 퀴즈에 임했고,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명대사를 따라 하며 웃음을 줬다. 또 훈민정음 윷놀이에서 이영지와 '동생즈' 팀을 이룬 안유진은 넘치는 열정과 에너지를 보여줬고, 이 가운데 솔직하게 게임 룰을 어겼다고 양심 고백을 하며 무릎을 꿇는 등 순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지락실2' 안유진. 사진 = tvN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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