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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은 지난 18일 "지금. 이곳..산책 #삼청동" 등의 글을 덧붙이고 일상 사진을 팬들에게 공개했다.
멘트에 비추었을 때 삼청동 산책 중에 찍은 것으로 보인다. 난간에 몸을 기댄 채 푸른 하늘과 녹음이 우거진 풍경을 바라보고 있는 김하늘의 뒷모습이다. 보랏빛 반팔 상의를 매치해 상큼한 매력을 더했다. 특히 사진에는 김하늘의 옆얼굴만 살짝 담겼는데, 김하늘 특유의 청순미는 감춰지지 않는다. 1978년생이란 나이가 믿기지 않는 우월한 미모다.
한 네티즌은 사진을 보고 "'공항 가는 길' 떠올라요. 최수아가 이런 난간에서 이태원 주공아파트 내려보던 장면 있는데 오버랩 되네요. 최수아는 잘 살고 있을까요? 가끔 궁금해져요"라고 댓글 남겼는데, 김하늘도 "저도 궁금하네요..💜"라고 답글로 화답했다. '공항 가는 길'은 2016년 방영된 KBS 2TV 드라마로 김하늘이 주인공인 승무원 최수아 역으로 열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김하늘은 2016년 1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2018년 득녀했다.
[사진 = 배우 김하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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