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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숙행이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했다.
20일 ‘사랑의 컬센타’ 코너에서 숙행은 “저는 원래 록과 발라드를 좋아했는데 트로트까지 하게 됐다”며 “제일 어려운 장르가 트로트다. 저도 아직 배우고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달 22일 데뷔 12년 만에 첫 미니앨범을 발매한 숙행은 신곡 ‘잘난 척 마’와 ‘단꿈’에 대해 소개한 뒤 라이브로 ‘단꿈’을 불렀다. 숙행은 아련하면서도 시원한 가창력으로 청취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또한 오는 27일 개최하는 다섯 번째 콘서트와 관련해선 “‘은하철도 999’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5월, 5년 만에, 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콘서트여서 ‘숙행열차 555’라고 공연 이름을 결정했다”며 “절친 가인이가 바쁜데 와준다고 했다. 아직 표가 남아있으니 많이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홍보했다.
숙행은 3년 만에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는 청취자의 사연에 “너무 축하하고, 노래 선물을 드리겠다”며 ‘나야 나’를 열창하기도 했다.
[숙행. 사진 = 쑥쑥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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