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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KBS 1TV '장바구니 집사들'에서는 열혈 집사장 장민호가 장보기 미션에 나선다.
장바구니에 담긴 식재료들은 따뜻한 관심과 응원이 필요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것으로, 애정을 담아 준비하는 장민호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가는 곳마다 장민호를 알아본 시장 상인들과 손님들의 악수 요청, 셔터 세례가 쏟아지는 인기 폭발 현장을 본 MC 장성규는 "거의 팬미팅이네요"라며 부러움 섞인 질투심을 드러낸다.
방송인 홍석천은 마주치는 팬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는 장민호를 보고 "빨리 장을 봐야 될 거 아니에요"라고 답답해한다. 그러던 중, 홍석천이 다정한 톤으로 "이 정도면 매주 장민호 씨가 장을 봐야 할 것 같다"고 말을 바꾼다고 해 과연 어떤 반전이 일어났을지 호기심을 드높인다.
생선 가게에 들른 장민호는 갑자기 살가운 눈빛으로 "영웅아, 반갑다"는 인사를 건네 시장 한가운데에서 이뤄진 트로트 스타들의 뜻밖의 상봉에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장바구니 집사들'은 오는 24일 밤 10시 방송된다. 이후 '장바구니 집사들' 2, 3회는 각각 오는 25, 26일 밤 10시, 파트 2인 4~6회는 오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연속 방송된다.
['장바구니 집사들' 장민호 등. 사진 = KBS 1TV 제공]
노한빈 기자 1be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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