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55번→22번'...채은성이 김현수와 같은 등번호로 바꾼 이유 [유진형의 현장 1mm]

시간2023-05-23 07:47:01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야구선수에게 등번호는 단순한 숫자 이상을 의미한다. 팀의 간판스타라면 몇 번 하면 그 선수 이름이 떠오를 만큼, 등번호는 그 선수를 나타내는 상징이다. 그래서 선수는 등번호를 결정할 때 자기 자신만의 이유가 있다.

한화 채은성은 지난겨울 FA(자유계약선수) 신분으로 LG에서 한화로 유니폼을 바꿔 입으며 22번을 등번호로 선택했다.

채은성은 LG에서 102번, 54번, 00번, 55번을 사용했다. 그중에서도 55번은 지난 2016년 1군 주전 선수로 자리 잡은 후 7년간 쓰던 번호로 채은성에게는 행운의 번호다. 육성선수로 입단해 FA 대박을 터트린 채은성에게 55번은 인생 번호다. 하지만 그는 한화로 이적 후 55번 아닌 22번을 달았다.

채은성은 왜 22번을 선택했을까

22번을 선택한 건 많은 이유가 있다. 그중 한 가지가 LG 김현수처럼 되고 싶은 마음이 크기 때문이었다. 김현수는 2018년 LG로 FA 이적하면서 22번을 등번호로 달았다. 두산 시절 달았던 50번이 아닌 22번을 달고 새롭게 야구를 시작했다.

채은성은 김현수와 LG에서 5년간 함께하며 김현수가 LG 문화를 바꿔 놓은 걸 직접 보고 경험했다. 김현수는 LG 타선을 강하게 함은 물론 팀 문화까지 바꿔 놓으며 LG를 지속적인 강팀으로 바꿔 놨다. 김현수 같은 최고 연봉 베테랑이 끊임없이 노력하며 솔선수범하니 젊은 선수들이 뒤따르지 않을 수 없다. 이렇게 팀 전체에 바람직한 문화가 확산되면서 선순환 효과를 가져와 현재 LG는 리그 최강의 뎁스를 자랑한다.

채은성은 이런 김현수를 보고 배웠고 '한화의 김현수'가 되고자 김현수와 같은 22번을 선택한 것이다.

지난 2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도 김현수와 채은성은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두 선수는 팀을 이끌어가는 베테랑이기에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한화에는 노시환, 정은원, 김인환 등 앞으로 성장해야 할 선수들이 많다. 그들은 채은성의 훈련 모습과 마음가짐을 보고 배운다.

지난해 한화는 잘 맞은 타구가 잡히거나 야구가 풀리지 않을 때 헬멧을 집어 던지거나 배트를 부수며 자기감정을 표출하는 모습을 종종 보였다. 하지만 올 시즌은 다르다. 통제할 수 없는 것에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채은성에게 배웠다. 마음을 편하게 가지며 성실하게 야구에만 집중하는 모습이다.

채은성은 김현수에게 고참이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보고 많이 배웠다. 채은성은 이제 어린 선수들이 많은 한화에서 김현수처럼 팀 문화를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LG 김현수와 한화 채은성은 똑같은 등번호 22번을 달고 있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오마이걸' 효정, 오늘은 우아하게… "상견례 프리패스상"

  • 썸네일

    "왜 춤춘거야" "잘생겨서"... 길가던 女兒, 이석기 보더니 즉석 춤 공연

  • 썸네일

    최준희, 41kg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내 몸"... "멋진 언니" "너무 말라" 분분

  • 썸네일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 이다해 母, ♥세븐 자랑 못말려…"사위 덕분 당수치 좋아져, 생명의 은인" [신랑수업]

  •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마지막 경기 치렀을 수도 있다' 충격 전망…부상으로 클럽월드컵 출전 불참 우려

베스트 추천

  • '오마이걸' 효정, 오늘은 우아하게… "상견례 프리패스상"

  • "왜 춤춘거야" "잘생겨서"... 길가던 女兒, 이석기 보더니 즉석 춤 공연

  • 최준희, 41kg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내 몸"... "멋진 언니" "너무 말라" 분분

  •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