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23일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배우 신예은과 함께한 6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신예은은 '꽃선비 열애사'의 홍일점이자, 극의 중심을 이끌어간 주연 윤단오 역을 안정적으로 연기하며 데뷔 이래 첫 사극 도전에 성공했다. 신예은은 드라마 종영 소감을 묻는 질문에 "사랑과 사람을 얻은 작품이었다. 지난 8개월간 촬영하면서 배우, 스태프 모두 한마음으로 호흡하며 서로를 많이 챙겼다. 특히 '꽃선비 3인방'과는 더욱 돈독하게 지냈는데, 막상 작품이 끝나고 못 본다고 생각하니 많이 아쉽다"라며 작품과 함께 연기한 동료, 선배 배우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였다.
또한 라이징 스타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고 있는 지금, 배우 신예은과 스물여섯 신예은 사이의 밸런스를 어떻게 유지하냐는 질문에 "저에게 쏟아지는 시선이나 관심에 도취되지 않으려고 늘 노력해요"라고 답하며 성숙한 태도를 내비쳤다.
"사실 올해 계획했던 것보다 50%는 더 많이 얻었어요. 그래서 감사하지만, 한편 들뜨는 것 같아서 적당히 즐기자 스스로를 채찍질하고 있어요. 정신 바짝 차리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죠. 뭐든 영원한 건 없잖아요"
[사진 =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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