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두산 선발 장원준이 2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7-5로 승리하면서 5년만에 승수를 추가한 뒤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장원준은 2년7개월만의 선발등판서 승리까지 챙겼다. 5이닝 동안 70개의 공을 던지며 7피안타 4탈삼진 4실점했다. 시즌 첫 승. 장원준의 승리는 2018년 5월5일 잠실 LG전(6이닝 3피안타 5탈삼진 4사사구 무실점) 이후 5년만이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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