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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극적인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노리는 리즈 유나이티드의 샘 앨러다이스 감독이 토트넘과의 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손흥민을 경계했다.
토트넘은 오는 29일 리즈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최종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7승6무14패(승점 57점)의 성적으로 리그 8위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승리하더라도 다음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 출전 자력 확정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토트넘과의 맞대결을 앞둔 리즈 유나이티드 역시 절박한 상황이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7승10무20패(승점 31점)의 성적으로 19위에 머물고 있는 리즈 유나이티드는 토트넘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야 프리미어리그 잔류 확정을 바라볼 수 있다. 리즈 유나이티드는 토트넘에 승리하더라도 프리미어리그 잔류 자력 확정이 불가능하다.
샘 앨러다이스 감독은 24일 영국 리즈라이브를 통해 토트넘전을 앞둔 각오를 전했다. 샘 앨러다이스 감독은 "우리를 승리하기 위해선 기회를 만들어 내야 한다"면서도 "수비적인 관점에서 볼 때는 손흥민과 케인이 침묵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샘 앨러다이스 감독은 지난 1994-95시즌 블랙풀에서 감독으로 데뷔한 이후 30년 동안 볼튼, 뉴캐슬, 블랙번, 웨스트햄, 선덜랜드, 크리스탈 팰리스, 에버튼, 웨스트햄 등 다양한 클럽을 맡았다. 2016년에는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을 맡기도 했다.
올 시즌 강등 위기에 놓인 리즈 유나이티드는 지난 3일 올 시즌 4경기를 남겨 놓고 샘 앨러다이스 감독을 선임했다. 리즈 유나이티드는 프리미어리그 승격 후 3시즌 만에 강등될 위기에 놓여있는 가운데 토트넘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샘 앨러다이스 감독은 리즈 유나이티드의 강등을 막아야 하는 임무를 받은 가운데 클럽의 운명이 걸린 토트넘전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선수로 손흥민을 지목했다.
[샘 앨러다이스 감독, 손흥민.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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