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인터뷰

'전격 가수 데뷔' 고정우 "이름 석 자, 국민들께 각인시키고파" [MD인터뷰]

시간2023-05-27 12:00:01 노한빈 기자 1bean@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대한민국에서 고정우란 이름 석 자를 국민들에게 각인을 시켜주고 싶고, 지금이 아니면 못 받는 신인상을 꼭 받고 싶어요."

27일 고정우는 1집 앨범 '조선 로맨스'를 통해 정식으로 가수 데뷔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탱자탱자'를 포함해 앨범과 동명의 수록곡 '조선 로맨스', '내 인생 거꾸로', '신신당부'까지 총 네 곡이 수록됐으며, '유산슬(유재석)'을 탄생시킨 작곡가 정경천이 참여했다.

고정우는 지난 2013년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출연으로 이름을 알렸다. 부모님의 이혼 이후 할머니 손에서 자란 고정우는 해녀였던 할머니를 따라 물질을 시작했고, 그렇게 '최연소 해남'이 됐다.

특히 고정우는 지난 2020년 KBS 1TV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서 5승을 거둔 후, 지난 2022년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 예선에 참가해 본선 3차전까지 진출하며 '해물 뚝배기 보이스'라는 별명으로 사랑받았다.

열두 살부터 생계를 위해 물질을 시작하고 횟집 아르바이트 등 고작 24세임에도 남다른 고생을 해온 고정우가 전하는 메시지는 뜻깊었다.

"시국이 힘드니까 빠른 노래가 유행이 잘 된다"는 고정우는 "탱자탱자 놀지 말고 열심히 좀 살아라. 열심히 하다 보면 좋은 일이 올 거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신보를 소개했다.

할머니와 생활하던 고정우는 트로트를 접하는 게 자연스러웠고, 트로트를 향한 애정이 커지면서 고정우의 '트로트가수'라는 꿈도 점차 커져 갔다. 고정우는 "(데뷔 앨범으로) 네 곡을 받아 기뻤다. 그만큼 실망시키지 않아야겠다는 부담이 있었다"고 얘기했다.

앨범 준비 과정을 회상한 고정우는 작곡가 정경천에 대해 "선생님이 (녹음하면서 점수를 매길 때) 100점은 잘 안 주신다고 들었는데 100점을 받았다. 많이 도와주셨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지난 2017년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많이 울었다는 고정우다. 수록곡 '신신당부'에는 이러한 고정우와 그의 할머니의 애틋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작사가님이 제 사연을 방송으로 보고 딱 저에게 맞는 이야기로 써주셨어요. 가사 보고 '제 노래구나. 정말 눈물 나는 노래다' 생각했어요.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할머니에게 걱정을 잊으셔라 하는 곡이에요. 가장 애틋한 곡이고, '철부지 얼라가 아니니까요'라는 가사가 있는데 그 부분이 가장 좋아요."

"모닥불 같은 가수가 되고 싶다"는 고정우는 "큰불은 가까이 가면 뜨거워서 확 멀어지지 않냐. 그냥 옆에서 꾸준히 은은하게 함께하고 싶다"고 소망했다.

그런 고정우의 꿈은 가수 나훈아와 콜라보레이션하는 것이다. 나훈아와 함께하는 무대를 이미 많이 상상해 봤다는 고정우는 "나훈아 선생님의 콘서트를 보면 멋지다. 두 시간 반 동안 무대를 한 번도 지루하지 않게 하는 장악력이 있다"고 했다.

꿈의 무대를 이루기 위해 눈을 반짝이는 고정우의 열정이 인상적이었다.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연습에 몰두 중이라는 고정우는 자신에게 혹독한 태도로 의지를 되새겼다.

"좌우로 살랑거리는 율동 말고 춤을 잘 추고 싶어요. 저뿐만 아니라 가수 분들이 만족하는 무대는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스스로 만족하기 시작하면 자만하기 때문에 만족을 못해요. 저는 항상 제 점수를 50점밖에 안 줘요. 이번 앨범에서는 포인트 안무 정도밖에 없지만 다음에는 댄스 트로트도 하고 싶어요."

춤보다 노래가 먼저라고 했지만, 춤도 욕심이 난다는 고정우의 열정은 호기심에서 출발했다. 고정우는 "새로운 걸 계속 도전한다는 게 좋은 것 같다. 머무르지 않고 계속 한 발자국 한 발자국 성장한다는 게 너무 좋다"면서 행복한 미소를 띠었다.

고정우의 가식 없는 모습은 그가 얼마나 트로트를 사랑하는지, 쏟고 있는 열정의 크기를 그대로 보여줬다. 자신의 매력을 털털하고, 구수하고, 친근하다고 말한 고정우는 미래의 성장한 자신을 원동력으로 삼는 듯했다. 상쇠도 했었다는 고정우는 단독 콘서트에서 악기와 함께하는 무대도 떠올려 봤다.

"사실 어렸을 때 바이올린을 배우고 싶었어요. 바이올린으로 트로트 무대를 꾸미는 생각도 해본 적 있어요. 피아노도 리듬 치면서 부를 수 있을 정도는 돼요. 하지만 피아노보다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제 모습이 더 신선하지 않을까요?"

[가수 고정우. 사진 = 장군엔터테인먼트 제공]

노한빈 기자 1bea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오마이걸' 효정, 오늘은 우아하게… "상견례 프리패스상"

  • 썸네일

    "왜 춤춘거야" "잘생겨서"... 길가던 女兒, 이석기 보더니 즉석 춤 공연

  • 썸네일

    최준희, 41kg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내 몸"... "멋진 언니" "너무 말라" 분분

  • 썸네일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 이다해 母, ♥세븐 자랑 못말려…"사위 덕분 당수치 좋아져, 생명의 은인" [신랑수업]

  •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마지막 경기 치렀을 수도 있다' 충격 전망…부상으로 클럽월드컵 출전 불참 우려

베스트 추천

  • '오마이걸' 효정, 오늘은 우아하게… "상견례 프리패스상"

  • "왜 춤춘거야" "잘생겨서"... 길가던 女兒, 이석기 보더니 즉석 춤 공연

  • 최준희, 41kg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내 몸"... "멋진 언니" "너무 말라" 분분

  •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