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프리오, ♥지지 하디드와 연애하느라 포커칠 시간도 없어" 친구들 불만[해외이슈]

24일(현지시간) 레이더온라인에 따르면, 한 내부 소식통은 디카프리오가 "포커 게임을 할 시간이 훨씬 줄어들었고, 친구들은 그의 모든 시간을 독점하는 지지 하디드에게 비난을 퍼붓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지지 하디드와의 열애로 인해“디카프리오의 연례 요트 파티 일정이 위태로워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레오는 보통 그와 남자들, 그리고 비키니를 입은 여성 몇 명과 함께 여름 크루즈를 준비한다. 하지만 그는 자신과 지지 하디드 단 둘만의 휴가 시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데이트를 즐겼다. 한때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재까지 계속 만남을 이어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현재는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 함께 참석하고 있다. 디카프리오는 마틴 스콜세이지 감독의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으로 칸에 머무르고 있다. 지지 하디드 역시 영화 ‘파이어 브랜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앞서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은 “두 사람이 관계가 여전히 진행 중”이라면서 "레오와 지지는 서로를 볼 수 있을 때는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다양한 약속으로 바쁠 때는 각자의 일을 하고 있으며 배타적이지 않다"고 전했다.

한편 디카프리오는 지난해 모델 카밀라 모로메(25)와 4년간 열애 끝에 헤어졌다. 지지 하디드는 가수 제인 말리크(30)와의 사이에서 딸을 키우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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