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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 경기서 8번 3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했다. 시즌 152타수 36안타 타율 0.237.
김하성은 2-5로 뒤진 5회초 선두타자로 등장, 워싱턴 선발투수 트레버 윌리엄스에게 볼카운트 2S서 3구 92마일 포심패스트볼이 한가운데로 몰리자 통타, 우중월 솔로아치를 그렸다. 14일 LA 다저스전 이후 9경기만의 홈런. 시즌 5호. 아울러 18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부터 6경기 연속안타. 아울러 이때 득점하면서 메이저리그 통산 100득점째를 기록했다. 종전까지 통산 99득점, 시즌 14득점이었다.
김하성은 0-0이던 2회초 2사 2루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1B2S서 4구 92마일 포심을 공략했으나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3-5로 뒤진 7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는 우완 칼 에드워드 주니어를 상대로 12구 접전 끝에 95마일 포심을 쳤으나 투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샌디에이고는 워싱턴에 3-5로 졌다.
[김하성.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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