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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정승환이 군악대에 합격해 오는 7월 17일 입대한다.
25일 소속사 안테나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정승환이 최근 육군 군악대에 지원했고, 병무청으로부터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아 오는 7월 17일 입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정승환은 1996년생으로 만 26세다. 7월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군악대로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이어 "그동안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하며 팬 여러분께 받은 큰 사랑을 오롯이 느끼면서, 앞으로도 오래오래 음악으로 함께 걸을 수 있도록 잠시 쉬어가는 페이지가 될 예정"이라며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정승환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승환은 2014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4'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고 솔로 가수로 사랑받았다. 지난해 프로젝트 그룹 고막소년단을 결성해 가수 폴킴, 김민석, 하현상, 빅나티와 활동하기도 했다.
▲이하 안테나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안테나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정승환의 군 입대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정승환은 최근 육군 군악대에 지원하였고, 병무청으로부터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아 오는 7월 17일 입대하게 됐습니다.
그동안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하며 팬 여러분께 받은 큰 사랑을 오롯이 느끼면서, 앞으로도 오래오래 음악으로 함께 걸을 수 있도록 잠시 쉬어가는 페이지가 될 예정입니다.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정승환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수 정승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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