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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가 모든 촬영을 마쳤다.
25일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측에 따르면 6개월이 넘는 촬영 대장정 끝에 작품은 24일 마지막 촬영을 완료했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2016년 시즌1와 2020년 시즌2가 방송된 SBS의 메가 히트 시리즈물이다.
이번 시즌3에는 김사부 역 한석규를 중심으로 안효섭, 이성경, 김민재, 진경, 임원희, 변우민, 김주헌, 윤나무, 신동욱, 소주연 등 성공 주역들이 시즌2에 이어 함께해 돌담병원의 세계관을 잇고 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살아가는지, 나는 왜 이렇게 살고 있는지' 낭만 열풍을 견인했던 따뜻한 핵심 메시지는 이어가되, 돌담병원에 일어난 다양한 변화를 통해 드라마의 감동과 울림을 더 진하게 전하고 있다는 평가.
'낭만닥터 김사부3'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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