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친언니' 장다아, 본격 배우 데뷔…'피라미드 게임' 출연 확정 [공식입장]

25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장다아가 '피라미드 게임'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피라미드 게임'은 동명의 인기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학원 스릴러. 백연여자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인기투표를 통해 각자의 등급이 매겨지고, F등급을 받으면 합법적 학교폭력 피해자가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장다아는 극 중 백하린 역을 맡는다. 백하린은 최상위권 성적에 인기투표에서 유일무이 A등급을 받는 인물이다. 앞서 우주소녀 보나(김지연)가 주인공 성수지 역을 검토 중임을 알렸던 만큼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출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장다아는 2001년생으로 장원영과는 세 살 터울이며, 예고에서 한국 무용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킹콩 by 스타쉽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그룹 아이브 장원영 친언니 장다아.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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