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축구 크리에이터 ‘더투탑’이 스페인 라리가의 초대를 받아 이강인(22, 마요르카)과 콘텐츠를 촬영하기 위해 스페인으로 향한다.
‘더투탑’은 대한민국 대표 축구 크리에이터로 소셜미디어(SNS) 통합 약 15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숏폼 전문 인플루언서다. 다양한 축구 크리에이터 및 선수들과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촬영한 더투탑은 이번 기회에 스페인 마요르카의 핵심 공격수 이강인과 직접 대면해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워프코퍼레이션(대표 함정수)은 “이번 여정을 통해 ‘더투탑’은 이강인의 소속팀인 마요르카와 그의 친정팀인 발렌시아의 맞대결을 관람하고, 동행한 곽민선 아나운서와도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투탑은 “이번 촬영을 계기로 글로벌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하며 한층 도약하겠다”고 각오했다
쇼츠 콘텐츠가 Z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워프코퍼레이션은 글로벌 Z세대 스포츠 팬을 보유한 쇼츠 크리에이터들과 계약해 글로벌 팬 층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함정수 워프코퍼레이션 대표는 “워프코퍼레이션이 쇼츠를 통한 글로벌 마케팅에 강점이 있는 만큼 소속 크리에이터들은 한국인 뿐 아니라 글로벌 팬들에게도 인지도가 높은 세계적인 축구 선수들과의 콜라보 콘텐츠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들려줬다.
워프코퍼레이션이 계약한 크리에이터들의 영향력은 상상 이상이다. 올해 워프코퍼레이션이 영입한 마이클 볼빈 (910만 팔로워), 벤 블랙 (700만 팔로워), 잭 다우너 (360만 팔로워), 타이요 키무라 (230만 팔로워), 레가테 타쿠야 (110만 팔로워)와 워프코퍼레이션이 자체적으로 양성한 더투탑 (150만 팔로워), 티아고 킴 (60만 팔로워) 등을 합하면 총 3000만 명이 넘는 팔로워가 이들의 영상 콘텐츠를 즐겨보고 있다.
[더투탑, 곽민선 아나운서. 사진 = 워프코퍼레이션 제공]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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