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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유럽무대에서 활약했던 스타 축구 선수들의 와그들이 나란히 한 무대에 섰다. 모두 유명한 여자친구들이어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에버턴으로 복귀한 ‘방탕한 천재’인 델리 알리의 여자친구 신디 킴블리와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의 골키퍼인 케빈 트랍의 여지친구인 이사벨 굴라르, 그리고 올 시즌 도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이적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여자 친구인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주인공이다. 이들은 지금 프랑스 파리의 해변도시 칸에서 열리고 있는 제 76회 칸 영화제에 나란히 참석, 미모를 뽐냈다.
우선 델리 알리의 여자친구인 신디 킴블리는 가장 눈길을 끌었다. 시스루 망사 스타일의 과감한 복장으로 레드 카페 행사에 참석해 팬들의 시선을 고정했다. 특히 신디는 상체가 훤히 보이는 시스루 망사패션을 선보였다.
더 선이 최근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신디가 정말 레드 카펫 행사에서 좀처럼 보기힘든 의상을 입었다고 한다. 물론 팬들은 열광했다. 팬들은 “너무나 놀랐다”거나 “말문을 막히게 만들었다”“너무나 뜨거운 의상”이라고 적었다.
남자친구인 알리와는 지난 해 여름부터 교제했다. 둘이 사기기시작하자마자 알리는 지난 해 여름 에버턴에서 튀르키예 베식타스로 임대로 이적했다. 하지만 부상등으로 인해 총 15경기에 출전해 3골밖에 넣지 못했고 결국 에버턴으로 돌아와 수술을 받았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여자친구 글래머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칸 영화제 각선미를 과시했다고 더 선이 전했다.
다양한 레드 카펫 행사가 열리지만 조지나는 어디가나 스포트 라이트를 받는다고 언론은 전했다. 특히 호텔 마르티네즈를 떠날 때 올린 사진에 팔로워들이 환호했다고 한다. 150만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을 정도로 인기 있었다. 일부 팬들은 “좋아요 여왕님”이라고 열광했다. 동거인인 호날두도 3개의 하트를 날리며 칭찬했다.
또 한명의 스타 와그도 두 사람못지않게 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특히 강렬한 빨간색 드레스를 입고 입장, 팬들이 열광했다. 바로 이자벨 굴라르로 이번에는 약혼남인 케빈 트랍없이 혼자 레드 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트랍은 분데스리가 컵 대회 결승에 출전하기위해 이번 행사에는 불참했다.
데일리스타는 굴라르의 강력한 의상이 칸 영화제에 참석한 사람들의 모든 시선을 강탈했다고 소개했다.
굴라르의 몸매는 예술이다. 전 빅토리아 시크릿 엔젤출신인 굴라르는 38살이라는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정말 군살 없는 몸매를 자랑한다. 굴라르는 마틴 스콜세지가 감독을 맡았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아메리칸 웨스턴 영화 ‘킬러즈 오브 더 플라워 문(Killers Of The Flower Moon)' 시사회에 참석했다.
굴라르는 다음 달 DFB 포칼 결승에서 프랑크푸르트가 RB 라이프치히와 맞붙을 결승전에 트랍을 응원하기위해 참석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8년동안 열애를 하고 있다. 워낙 불같은 사랑을 하는 것으로 유명한 두 사람이다. 약혼은 했지만 아직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다.
[축구 스타들의 여자친구들인 신디 킴블리, 이자벨 굴라르, 조지나 로드리게스. 각각 델리 알리, 케빈 트랍, 호날두의 여자친구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석희 기자 goodlu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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