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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래퍼 이영지와 걸그룹 아이브 안유진이 숨은그림찾기(그림 속 숨어 있는 물건을 찾는 퍼즐. 보통 신문 또는 잡지에 실리며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을 많이 그림)를 생소해 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뿅뿅 지구오락실2'(이하 '지락실2')에서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핀란드 여정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나영석 PD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에게 "아침 조식은 단체 미션이다. 어제 보니까 너무 싸워!"라고 알렸다.
이에 안유진은 "어제는 어우..."라고 혀를 내둘렀고, 이영지와 미미는 "어제 박 터졌지", "어제는 싸우는 날이었다 정말"이라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영석 PD는 이어 "오늘의 게임은... 가성비가 진짜 안 나오는, 지금 준비만 2시간 걸렸는데... 오늘의 게임은 숨은그림찾기다. 대신에 3차원이다. 이 공간 안에서 10분 안에 15개(방석, 사과펜슬, 탈지면, 칫솔, 일회용컵, 옷걸이, 골프공, 삼각자, 수면양말, 밀가루, 김, 바둑알, 드라이기, 위생장갑, 매직)를 찾아오시면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영석 PD는 "해봤냐?"고 물었고, 이영지는 "안 해봤다", 미미는 "유진이도 안 해본 것 같은데"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들은 이은지는 "아니 왜 닭다리 과자 있잖아! 과자 박스 보면..."이라고 의아해 했고, 안유진은 "아, 그거 본 적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뿅뿅 지구오락실 시즌2'는 지구로 재 탈출한 토롱이를 잡기 위해 경력직 지구 용사 4인방(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다시 한번 뭉쳤다! 겨울왕국 '핀란드'와 신들의 섬 '발리'에서 펼쳐지는 지구 용사즈의 예측 불허 대모험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N '뿅뿅 지구오락실 시즌2'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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