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예능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의 우기가 샤이니 키와 복제인간인 것 같다고 밝혔다.
27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그룹 (여자)아이들의 미연, 민니, 우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붐은 우기가 ‘놀토’에 복제인간이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며, 본인은 누군지 알 거 같다고 말했다.
이에 우기는 “이렇게 잘 맞는 사람이 있구나 느꼈다. 총명하고 똑똑하고 예쁘고 잘생겼다”라며 그 대상이 바로 키라고 밝혔다.
지난 연말 특집에서 한 팀이 됐던 우기와 키는 당시 9월 23일로 생일까지 같은 것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우기의 말에 키는 “매해 9월 23일에는 기적이 일어난다. 이날에 태어나는 모든 아이들은 다 아이돌이 돼야 한다. 무조건 아이돌 사주다”라고 주장해 폭소를 안겼다.
두 사람의 케미를 기대하는 붐에게 우기는 “오늘 사실 키 선배님이 아프다고 들었다. 내가 챙기겠다”며 나섰고, 그런 우기를 보며 키는 “미래가 밝다”며 뿌듯해했다.
[사진 =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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