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화제

민주노총·경찰, 야간집회서 결국 충돌... 4명 체포·4명 부상

시간2023-06-01 03:12:21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진 = YTN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민주노총이 31일 야간집회에서 노동절에 분신 사망한 산하 건설노조 간부 양회동씨 분향소 설치를 둘러싸고 경찰과 충돌해 조합원 4명이 연행되고, 4명이 다쳤다.

2만여 명이 참여한 본 집회가 큰 불상사 없이 마무리돼 안도하던 차에, 별도 행사에서 우려했던 물리적 충돌이 발생한 것이다. 집회의 불법 요소가 조금이라도 발견되면 엄정 대응하겠다고 공언한 경찰의 달라진 집회·시위 대응 방침이 고스란히 드러난 하루였다.

한국일보에 따르면 노조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대한문 인근에서 경고파업 결의대회를 연 뒤 오후 5시 20분쯤 자진 해산했다. 조합원들은 집회 시간도 비교적 잘 지키고, 장소도 이탈하지 않는 등 법을 위반하지 않으려 애썼다.

하지만 따로 신고한 야간문화제에서 기어이 몸싸움이 벌어졌다.

조합원 일부가 양씨를 기리기 위해 추모문화제가 열린 청계광장 인근에 분향소를 기습 설치하려 하자 경찰이 막아선 것이다. 주최 측은 추모 공간 마련 취지라고 항변했지만, 경찰은 ‘불법 시설물’로 규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관할구청의 행정응원 요청에 따라 천막 설치를 차단했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약 20분간 문화제 참가자와 경찰이 격렬하게 부딪혔다. 경찰은 민주노총 조끼를 입은 조합원들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팔다리를 잡고 한 명씩 끌어냈다. 진압 당한 조합원들은 도로에 눕거나 주저앉은 채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주최 측이 인간 띠로 분향소를 에워싸고 철거를 저지하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여기에 경찰의 ‘캡사이신’ 최루액 사용 허가가 떨어졌다는 소식에 분위기는 더욱 험악해졌다. 2017년 이후 6년 만에 집회·시위 현장에 투입된 최루액이었다.

다행히 경찰이 오후 7시 5분쯤 분향소를 철거한 뒤 충돌이 잦아들면서 캡사이신이 실제 발사되진 않았다. 경찰은 현장에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조합원 4명을 체포해 연행했다. 부상자도 속출했다. 한 조합원은 응급 조치를 받은 후 복귀했지만, 3명은 팔이 골절되는 등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야간문화제는 경찰에 신고된 집회였다. 때문에 경찰이 위협 요소가 없는 시설물인 분향소를 불법으로 못 박고 강제철거까지 단행한 건 다소 과한 대응이란 비판도 나온다.

강한수 건설노조 수석부위원장은 “서울 한복판에 분향소를 설치해 시민들과 만나려는 시도 자체를 (정부가) 두려워하는 것”이라고 규탄했다. 당초 참가자들은 문화제 종료 후 서대문구 경찰청까지 행진하기로 했으나, 경찰과 충돌한 탓에 행진 없이 오후 8시 22분쯤 자진 해산했다.

앞서 오후 개최된 민주노총 주최 대규모 도심 집회는 별 탈 없이 종료됐다.

윤희근 경찰청장이 오전 경비대책회의 참석 전 취재진과 만나 신고 시간을 초과하거나 차로를 점거해 과도한 교통정체를 야기할 경우 거듭 강제해산 방침을 강조하는 등 강한 대응 의지를 피력해 한때 긴장감이 감돌기도 했다. 윤 청장은 시위 진압이나 중무장한 범죄자 등을 제압할 때 착용하는 특수 복장인 기동복까지 착용하고 불법 집회에 대비했다.

그러나 조합원들은 사전 집회부터 행진, 본 집회 모두 법 질서를 준수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오히려 경찰이 폭력을 유발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한 것 같다”며 “경찰청장이 나서 특진을 내놓고, 캡사이신까지 쓰라고 한다”고 꼬집었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원진아, 초록빛 여름 숲속 산책… 분위기 美쳤다

  • 썸네일

    '美공연 불참' 박봄 "드라이브중"... 보정없이 "시크美 출석"

  • 썸네일

    송혜교, 엄정화에 선물 받고 "어메이징"↔"감동" 톱女배우 '찐 의리'

  • 썸네일

    '러브보다 글러브♥' 마동석, 복싱과 썸 타는 중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가수→美 주립대 교수' 해이, 알고 보니 남편 조규찬·사촌 폴킴·동생 티티마

  • [공식] 이무진, 행사 리허설 중 갑질 당했다…소속사 "필요한 모든 조치 취할 것" 강경대응 (전문)

  • 또 너냐…아이유·장원영 '재범' 악플러, 法 심판받았다 [MD이슈]

  • 최강창민이 썼던 그대로! 신동 집 공개 "이런 것까지 있다고?"

  • [공식] 에스파 악플 심각하다 했더니…SM "법적 대응 결과, 일부 실형 선고" (전문)

베스트 추천

  • 원진아, 초록빛 여름 숲속 산책… 분위기 美쳤다

  • '美공연 불참' 박봄 "드라이브중"... 보정없이 "시크美 출석"

  • 송혜교, 엄정화에 선물 받고 "어메이징"↔"감동" 톱女배우 '찐 의리'

  • '러브보다 글러브♥' 마동석, 복싱과 썸 타는 중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충격 사퇴' 정말 이 장면이 마지막…20이닝 무득점 굴욕, 참담한 심정을 홀로 남은 감독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