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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네티즌이 "빅뱅을 떠났나"라고 묻자 "난 이미 탈퇴했다"고 답했다.
이어 "나는 이미 내가 탈퇴한다고 말했다"며 "나는 지난해부터 내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마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탑은 지난 2006년 YG엔터테인먼트에서 지드래곤, 태양, 대성, 승리와 함께 5인조 그룹 빅뱅으로 데뷔했다. 빅뱅은 '거짓말', '마지막 인사', '하루하루', '뱅뱅뱅(BANG BANG BANG)'등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탑은 의경으로 복무 중이던 2017년 대마초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지난해 4월 빅뱅의 디지털 싱글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에 참여했으나, 이에 앞서 같은 해 2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종료로 결별했다.
[그룹 빅뱅 탈퇴에 대해 직접 언급한 탑.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탑]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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