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소은(33) 측이 또 다시 불거진 송재림(37)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번 열애설은 두 사람이 SNS에 업로드한 사진으로부터 시작됐다. 최근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는 두 사람이 공교롭게도 닮은 장미꽃 사진을 나란히 SNS 스토리에 업로드한 것. 이에 일부 팬들은 두 사람이 '럽스타그램'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1일 김소은의 소속사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김소은이 사진을 찍을 때에는 매니지먼트 팀도 함께 하고 있었다. (송재림과) 두 분이 동반해서 함께 찍은 사진은 아니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그러면서 "아무래도 장미 꽃 시즌이니까 사진이 겹치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였다.
김소은과 송재림은 지난 2014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로 인연을 맺었고, 2016년 SBS 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선 부부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올 초에는 일본에서 두 사람이 만난 모습이 포착되며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송재림, 김소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