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스포츠종합

스피드 배구 향한 이탈리아 명장 소신 발언 "개개인 특성 달라, 스피드만 강조 NO" [MD현장]

시간2023-06-01 20:00:01 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춘천 심혜진 기자] 세계 배구의 흐름은 스피드 배구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한국 배구에는 어떤 것이 필요할까. 해외 전문가들이 나섰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일 강원도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 그랜드볼룸에서 2023 KOVO 통합 워크샵을 개최했다.

오전부터 시작된 도핑 방지 교육과 스포츠 윤리 교육이 마무리 된 뒤, 오후에는 해외우수지도자 초청 포럼이 열렸다. 이번 워크샵의 가장 중요한 순서였다.

포럼에는 이탈리아 출신 지도자 두 명이 참석했다. FIVB(국제배구연맹) IVHF(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안드레아 가르디니 감독과 로렌조 베르나르디 감독이었다.

국내 감독으로는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과 삼성화재 김상우 감독이 패널로 나섰다.

이날 포럼에서는 3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한 시즌 동안 선수의 컨디션 관리 및 부상, 멘탈 관리법 ▲늦어지고 있는 세대교체에 대한 해결 방법 ▲스피드 배구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최적의 방안과 디테일한 전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가장 흥미로운 토론 주제는 스피드 배구에 대한 것이었다.

스피드 배구란 로테이션에 구애 받지 않고 모든 선수들이 공격, 혹은 수비에 가담하는 개념의 전술이다.

스피드 배구 기본 축은 세터가 토스를 올리는 순간 모든 선수가 한 발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다.

하지만 V리그에서는 잘 활용되지 않고 있다. 때문에 국제대회에서도 성적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2014년부터 튀르키예, 이탈리아 클럽 팀을 지도했던 로렌조 감독은 자신의 경험을 들어 이야기했다.

그는 "한 번은 선수들에게 물어봤다. '왜 빨리 하려고 하느냐'고 했더니 '느리게 하면 감독이 선수가 배구를 못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더라"면서 "반드시 모든 선수가 빨라야 하는 것은 아니다. 선수 개개인의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 스피드만 강조할 수 없다"고 힘줘 말했다.

폴란드 1부 남자 팀을 이끌고 있는 안드레아 감독도 비슷한 의견이었다. 그는" 빠른 배구를 하기 위한 방향성을 설정해야 하지만, 전략과 스킬도 마련돼야 한다. 선수들의 특성에 맞춰 어떻게 하면 큰 효율을 이끌어 낼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상우 감독은 "개인적으로 스피드 배구라는 단어를 좋아하지 않는다. 탬포 배구가 더 맞다고 생각한다. 스피드 배구를 하지 않으면 못하는 팀이라는 선입견이 있는데, 팀마다의 전술이 있고, 세터마다의 능력도 다 다르다. 팀 특성에 따라 너무 스피드에 치우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김종민 감독은 "지난 3년간 스피드 배구를 하기 위해 비시즌동안 시도를 했지만 시즌에 들어가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갔다. 스피드 배구를 하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선수들이 그에 맞는 훈련을 해야 한다. 한국 배구가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스피드 배구가 필요하다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몸에 익혀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KOVO 통합 워크샵이 진행되고 있다. 안드레아 가르디니 감독(왼쪽)과 로렌조 베르나르디 감독. 김상우 감독(왼쪽)과 김종민 감독. 사진=심혜진 기자, KOVO]

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마이큐, ♥김나영 두 아들 안고 뽀뽀하고 "찐가족 바이브"

  • 썸네일

    "이 각선미 실화?" 경리, 초미니 스커트로 휴양지 접수

  • 썸네일

    '윤종신♥' 전미라, 아이 셋 출산했는데 복근 보소 "몸 더 좋아져"

  • 썸네일

    전진♥류이서, 결혼 5년 차에도 달달…“전진 오빠 부러워요”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또 너냐…아이유·장원영 '재범' 악플러, 法 심판받았다 [MD이슈]

  • 최강창민이 썼던 그대로! 신동 집 공개 "이런 것까지 있다고?"

  • '정영림♥' 심현섭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 "안심하세요 맹구에요"

  • '3G 만에 첫 승' 사령탑으로서 조성환 대행의 첫 소감 "모든 선수들의 투지와 집중력 보여준 하루" [MD자밀]

  • '美공연 불참' 박봄 "드라이브중"... 보정없이 "시크美 출석"

베스트 추천

  • 마이큐, ♥김나영 두 아들 안고 뽀뽀하고 "찐가족 바이브"

  • "이 각선미 실화?" 경리, 초미니 스커트로 휴양지 접수

  • '윤종신♥' 전미라, 아이 셋 출산했는데 복근 보소 "몸 더 좋아져"

  • 전진♥류이서, 결혼 5년 차에도 달달…“전진 오빠 부러워요”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충격 사퇴' 정말 이 장면이 마지막…20이닝 무득점 굴욕, 참담한 심정을 홀로 남은 감독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