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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박정수가 배우 정경호를 최고의 신랑감이라고 칭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박정수는 정경호를 위한 보양식으로 통녹두, 전복, 낙지를 넣은 닭죽과 꽈리고추깍두기를 만들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연복은 "이건 닭죽이 아니라 보약이네"라고 감탄했고, 박정수는 "혼자 사는 경호가 닭죽을 먹고 나가면 내가 마음이 안심되지"라고 털어놨다. 그는 현재 정경호의 아버지인 드라마 감독 정을영과 사실혼관계다.
그러자 붐은 "드라마 '일타 스캔들' 보면서 느껴지는 게 치열쌤이 중간에 좀 어려움이 많았잖아. 누군가가 공격하고 이러면서. 그때 버틸 수 있었던 게 이거네"라고 말했고, 이채민은 "버팀목이었을 것 같다"고 동감했다.
이를 들은 박정수는 "근데 원래 경호도 음식을 잘해! 특히 본인이 해주는 거 굉장히 좋아해. 최고의 신랑감이지"라고 틈새 아들 칭찬을 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정경호는 걸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수영과 11년째 열애 중이다.
[사진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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