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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이영지가 게임 도중 엄마를 보고 싶다며 절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2’에서는 시차에 적응하지 못해 새벽부터 일어난 멤버들이 지친 기색을 보였다.
이날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은 새벽에 일어나 무려 18시간째 깨어있는 상태로 핀란드의 주전부리를 걸고 음악퀴즈를 진행했다.
1990년대 노래가 나오자 이은지는 “요즘 Y2K라고 다시 옛날 거를 많이 듣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나영석 PD가 “알겠습니다”라며 피곤해하는 기색을 보이자 이은지는 “아이 피곤하면 그냥 들어가요 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자 이영지는 “아니 근데 일하고 놀 때하고 너무 간극이 크다”라며, “놀 때는 백수 된 것처럼 놀고 일할 때는 몰하고 일하고”라고 거들었다.
이어 이영지는 “우리 오늘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아침에 냉탕 갔다 온탕 갔다 좀비 한번 했다가 음악 듣고 테크노 추다가 이따가 또 뭐 해야 되는데”라며 절규했다.
그러고는 “제발. 나 엄마 보고 싶어요”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사진 = tvN ‘뿅뿅 지구오락실2’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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