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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도 돌아와야지'...양의지의 유혹(?)에 머리만 긁적긁적 [유진형의 현장 1mm]

시간2023-06-03 12:53:01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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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삼성 오재일이 두산 양의지와 반갑게 인사하며 연신 머리를 긁적였다.

지난달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시작되기 삼성 오재일이 그라운드에서 훈련 중인 두산 양의지와 인사했다. 양의지는 오재일을 보자마자 훈련복을 만지며 "안 어울린다"며 장난쳤고 오재일은 머리를 긁적이며 웃었다.

두 선수는 옛이야기를 나누며 오랜 시간 즐거운 대화를 이어갔고 그들의 표정에는 행복함이 가득했다.

두 선수는 2010년대 중반 두산 왕조를 함께 이끌었던 선수들로 친분이 두텁다. 당시 두산의 야구는 '화수분 야구'로 불렸다. 주축 선수들이 팀을 떠나지만, 새로운 선수들이 그 자리를 메꾼다고 해서 불린 이름이다. 하지만 '화수분 야구'의 뒷면에는 슬픈 기억들이 많다. 구단이 재정적으로 흔들렸을 때 두산을 이끈 선수들은 매년 하나둘씩 떠났고, 이 시기에 두 선수도 팀을 떠나며 헤어지게 됐다.

당시 두산은 민병헌, 김현수, 최주환, 박건우, 이용찬 등 FA 자격을 취득한 선수들을 잡지 못했고 양의지와 오재일도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두산을 떠났다. 2010시즌 양의지는 NC로, 2021시즌 오재일은 삼성에서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지난겨울 양의지가 4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왔다. 4+2년 최대 6년 계약으로 사실상 두산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게 된다. 친정으로 돌아온 그는 한결 편안해진 모습으로 매 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WBC에 참가한 많은 선수가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지만 양의지는 다르다. 그는 타율 0.326(2위) 5홈런 47안타 24타점 OPS 0.924(2위) WAR 2.34(3위)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두산으로 돌아온 뒤 심적으로 편안함을 느낀다는 양의지다.

농담이 섞인 장난이었지만 양의지는 오재일과 선수 생활 마지막 불꽃을 친정팀 두산에서 함께 태우고 싶은 마음이 크다. 함께 이룬 좋은 기억이 많은 두 선수는 현재 각자의 팀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아무리 슬로우 스타터라고 하지만 올 시즌 좀처럼 타격 페이스를 찾지 못하던 오재일이 2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29일 만에 홈런을 때려내며 반등의 신호탄을 쐈다.

[서로 장난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진 두산 양의지와 삼성 오재일.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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