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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복면가왕' 201대 가왕석의 주인공이 공개된다.
4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화제를 모은 래퍼 마미손이 깜짝 등장한다. 바로 자신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복면 가수를 위해 영상 힌트를 제공한 것. 마미손의 등장에 판정단 모두가 깜짝 놀라며 스튜디오가 술렁였다는데 특히 마미손은 이 복면 가수에 대해 "진정한 MBC의 아들이자 고음으로 유명한 실력자"라고 밝혀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발라드 황태자 조성모를 연상케 하는 무결점 가창력을 선보인 복면 가수가 '복면가왕'에 출격한다. 양준혁은 한 복면 가수의 무대를 감상한 뒤 "제가 아는 최고의 가수는 조성모 씨인데 그가 생각나는 목소리였다"라고 극찬했는데, 이어 "오늘 녹화가 특집인 줄 알았을 만큼 최고의 무대였다"라며 레전드 녹화였음을 밝힌다.
또한 그동안 압도적인 실력으로 도전자들을 제압했던 난공불락 가왕 '팔색조'가 최대 위기에 봉착한다. '팔색조'는 복면 가수들의 3라운드 무대를 감상한 뒤 "1라운드부터 계속 지켜본 결과 두 분 모두 위협적인 실력이라 오늘이 저의 최대 고비가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결승전을 앞두고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3연승 가왕 '팔색조'와 정면 승부를 펼칠 복면 가수들의 무대는 4일 오후 6시 5분 MBC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C]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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