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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된 KBS 2TV '마이 리틀 히어로' 2화에서는 임영웅의 미국 LA 콘서트 '아임 히어로 인 로스앤젤레스'(IM HERO - in Los Angeles) 비하인드가 그려졌다.
임영웅은 시차적응 하랴, 공연 준비를 하랴, 누적된 피로에 구내염이 생겼지만 콘서트 리허설을 준비했다.
약 대신 레몬물을 마시며 구내염이 빨리 낫길 바라던 임영웅. 피아노를 치며 콘서트 루틴을 이어가던 임영웅은 컵라면 하나로 끼니를 해결했다. 임영웅은 "공연 전엔 밥을 애매하게 먹어야 한다. 너무 배불러도 안되고 배고파도 안되고 적당해야 되니까 애매하게 먹어야 되는 게 힘들다"면서 "난 더 먹고 싶은데 숨쉬기가 힘드니까 많이 먹기도 그렇고 안 먹기엔 호흡이 안되는 느낌이 드니까"라고 말했다.
임영웅은 콘서트 기간에는 체중이 줄어든다고 밝히며 "식단에 신경을 쓰다보니 콘서트 때가 되면 평소보다 5kg 정도가 자연스럽게 빠진다. 연습하면서도 빠지고 음식 조절 하면서도 빠지고. 그래서 지금은 제가 74kg 정도 되는데 콘서트 때가 되면 60kg대로 진입한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KBS 2TV '마이 리틀 히어로' 방송 캡처]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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