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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케이블카' 가면을 벗은 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 남편 이두희와의 결혼 생활을 전했다.
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최정상 고음까지 쭉쭉 올라갈게요 케이블카'와 '가왕 돼봤어요? 안 돼봤으면 말을 마세요 노래 달인'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대결의 결과는 24대 75표로 '노래 달인'의 승리였다. '노래 달인'이 3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케이블카'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드러냈다. 그는 바로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었다.
지숙은 지난 2020년 이두희와 결혼해 알콩달콩한 신혼을 즐기고 있다. 이에 대해 지숙은 "나도 그렇고 남편도 그렇고 기계나 컴퓨터 다루는 걸 굉장히 좋아한다. 그러다 보니까 우리 집은 말로 모든 걸 할 수 있다. 불 켜고 끄고"라며 남다른 신혼집을 자랑했다.
또한 그는 "내가 결혼했을 때가 코로나가 좀 심했을 때다. 그때 신혼여행을 제대로 못 갔다. 레이싱 시트와 모든 장비를 다 사서 집에서 게임으로 달려서 여행을 갔다. 너무 재밌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 =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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