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4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육아 용품 준비(육아 고수 승늉이들과 라방 / 필수템 언박싱 / 내돈내산 젬마 옷 하울)'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윤승아는 육아 고수들의 조언을 구하기 위해 라이브 방송을 켜는가 하면, 남편 김무열(40)과 아기옷 쇼핑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윤승아는 택배 상자에 둘러싸인 채 "백지영 언니가 젬마(아이 태명) 선물을 한가득 보내주셨다. 이사했냐고 자꾸 물어보시더니 몰랐던 아이템들을 보내주셨다"라며 고마움을 보냈다. 백지영이 보낸 선물은 가재 손수건, 젖병, 의자 등이었다. 너무나도 작은 의자에 윤승아는 "여기에 들어간다고? 아기가 정말 작은가 보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다음날에는 김무열과 쇼핑에 나섰다. 아기옷을 구경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윤승아는 "그동안 선물만 많이 받았는데 처음으로 젬마 물건을 사봤다. 재미있었다. 낳아 봐야 뭘 입혀야할지 알겠지만, 기다리는 마음으로 사고 싶은 귀여운 걸 샀다"라며 미소 지었다.
또한 "젬마가 워낙 빨리 성장하고 있어서 병원에서 많이 크다고 했다. 여유로운 사이즈로 샀다"고 밝히기도 했다.
윤승아는 본격적으로 아이방 꾸미기에 돌입한다며 "젬마와의 생활을 위해 꾸며볼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윤승아와 김무열은 지난 2015년 4월 결혼했다. 지난해 12월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네티즌의 축하를 받았다. 아이 태명은 '젬마'로, 이달 출산 예정이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