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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남은 인생 10년'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배우 고마츠 나나가 이번 작품을 통해 자신의 인생에 대해 다시금 생각을 해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고마츠 나나는 "보신 분들의 한 분 한 분이 자신의 인생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마츠리 역할을 연기하면서 저의 인생에 대해서 다시 생각을 해보게 되었고, 나의 인생은 무엇인지도, 주위 사람들이 얼마나 소중한 지, 그리고 사랑에 대해서도 다시금 생각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 = 엔케이컨텐츠 제공]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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