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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임신 중인 임현주(37) MBC 아나운서가 근황을 알렸다.
6일 임 아나운서는 배 속 '일월이'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일월이'는 임 아나운서 2세의 태명이다.
'일월이'의 앙증맞은 자태에 눈길이 절로 집중된다. 임 아나운서는 "내 몸 안에서 작은 인간이 쑥쑥 자라고 있다는 게 놀라울 뿐"이라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임 아나운서는 지난 2월 영국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40)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으며 지난 4월 혼전 임신을 고백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 = 임현주 아나운서]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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