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창조, 빈트인터렉티브와 전속계약…'본명 최종현'으로 배우·솔로 활동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그룹 틴탑 멤버 창조(최종현)가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와 전속계약했다.

7일 비트인터렉티브는 "최종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최종현이 배우이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무한하게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0년 그룹 틴탑으로 데뷔한 최종현은 이후 '박수', '수파 러브(Supa Luv)', '긴 생머리 그녀', '미치겠어', '투 유(To You)', '장난아냐'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또한, 틴탑 활동 외에도 케이블채널 엠넷 '힛 더 스테이지', 종합편성채널 JTBC '힙합의 민족2' 등에서 노래, 랩, 춤과 작사, 작곡까지 가능한 올라운드 아티스트의 역량을 발휘했으며, 다수의 웹드라마 작품에서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드러낸 바 있다. 최근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 훈훈한 비주얼과 피지컬를 뽐냈다.

최종현은 비트인터렉티브에서 배우 겸 솔로 아티스트로 한층 폭넓은 활동 스펙트럼을 보여줄 전망이다. 틴탑 창조가 아닌 본명으로 대중과 새로운 소통을 시작하는 최종현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비트인터렉티브에는 그룹 에이스(A.C.E), 가수 손호영(SHY),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와 배우 박인환이 속해있다.

[가수 겸 배우 최종현. 사진 =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노한빈 기자 1be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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