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KBO는 7일 "9일 오후 2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최종 엔트리 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류중일 대표팀 감독과 조계현 전력강화위원회 위원장이 기자회견에 참석할 예정이다.
7일 류중일 감독, 조계현 전력강화위원회 위원장과 전력강화위원들은 KBO에 모여 아시안게임 대표팀 엔트리에 대해 논의했다.
KBO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지난 4월 28일 아시안게임 예비 명단을 발표했다. 프로 선수 180명(투수 86명, 포수 19명, 내야수 47명, 외야수 28명)와 아마추어 선수 18명(투수 10명)까지 총 198명의 선수가 선발됐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최종 엔트리 24명은 만 25세 이하 또는 입단 4년 차 이하 선수와 연령과 입단 연차 제한이 없는 와일드카드 3명(구단별 최대 1명)을 포함해 구단당 1~3명을 선발함을 원칙으로 한다.
최종 선발된 대표팀 선수들은 9월 중 소집되어 국내 훈련을 진행한 후 중국 항저우로 출국해 10월 1일부터 7일까지 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한편, 한국 야구 대표팀은 지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 팔렘방까지 3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최일언 투수코치, 류중일 감독, 허구연 KBO총재, 조계현 전력 강회위원회 위원장(왼쪽부터)이 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위), 아시안게임 예비 명단 엔트리. 사진 = 마이데일리 DB, KBO 제공]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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