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더뉴식스는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미니 3집 '보이후드(BOYHOOD)'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리더 최태훈은 "(천)준혁이는 전문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병행하며 미니 3집 스케줄을 단계적으로 소화했다"며 "준혁이의 의지가 강했는데, 컴백 이후 활동에 있어서 치료와 병행하기에 무리가 있다는 판단으로 잠시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성준은 "저희가 다 같이 공식 활동을 못 하게 돼서 아쉽다"며 "준혁이 형의 빈자리를 지키며 활동하겠다. 함께 무대할 수 있는 날을 기다리고 있겠다. 준혁이 형과도 자주 연락하고 있다. 서로서로 버팀목이 되어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피네이션은 지난 5일 "본인 및 멤버들과 충분한 상의 하에 천준혁 군은 당분간 공식 활동 없이 치료와 휴식에 보다 집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더뉴식스의 새 앨범 '보이후드'는 서로 다른 배경과 지역에서 각자의 삶을 살아가던 여섯 명의 소년들이 같은 꿈과 목표를 위해 모여 하나의 팀을 이루고, 서로 의지하며 함꼐 성장해가는 서사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킥 잇 포 나우(Kick It 4 Now)'는 더뉴식스만의 청량함이 담긴 뉴 잭 스윙 장르의 곡으로 흥겨운 드럼 리듬과 시원한 색채의 신스 악기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피네이션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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