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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대 오르는 '2416억' 에이스, 최고 모델이 RYU? 美 언론 "류현진 걷는 길, 도움될 것"

시간2023-06-08 06:00:01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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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류현진이 걷는 길, 디그롬에 도움 될 수 있다"

7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에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지구상 최고의 투수'로 불려왔던 제이콥 디그롬이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는 것이었다. 디그롬은 지난 2014년 뉴욕 메츠에서 데뷔해 최고의 투수에게 주어지는 '사이영상'만 두 번을 수상하는 등 82승 57패 평균자책점 2.52의 엄청난 성적을 남겼다. 160km를 넘나드는 등 디그롬의 등판 매 경기가 '압권'에 가까웠다.

하지만 디그롬에게도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다. 바로 '유리몸'이라는 것이었다. 디그롬은 FA(자유계약선수)를 앞둔 중요한 상황에서도 크고 작은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등 메츠 시절 내내 부상과 사투를 벌여왔다. 메츠는 디그롬을 잡고 싶은 마음이 컸으나, 부상이 잦은 에이스에게 큰 규모의 장기계약을 안기기가 부담스러웠다.

결국 2022시즌이 끝난 후 디그롬은 새로운 행선지를 찾아 떠났고, 텍사스 레인저스와 5년 1억 8500만 달러(약 2416억원)의 초대형 계약을 맺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텍사스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고 '유리몸' 성향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었다. 디그롬은 올 시즌 내내 다시 한번 부상과 씨름했다.

디그롬은 텍사스 유니폼을 입고 나선 첫 등판에서 3⅔이닝 동안 5실점(5자책)을 기록하며 아쉬운 스타트를 끊었으나, 4월 5번의 등판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1.35로 활약하며 '지구상 최고의 투수'라는 면모를 이어갔다. 하지만 4월 29일 뉴욕 양키스전이 디그롬의 마지막 등판이 됐다.

양키스전에서 팔뚝 통증으로 강판된 후 15일 부상자 명단(IL)에 등재된 디그롬은 한 달여간의 재활을 통해 복귀를 노렸다. 최근에는 불펜 투구까지 임하며 복귀 시기가 다가오고 있음을 알렸다. 그러나 텍사스는 지난 6일 디그롬을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시켰고, 부상이 결코 가볍지 않다는 것을 암시했다.

미국 현지 복수 언론에 따르면 디그롬은 최근 검진에서 오른쪽 척골 측부 인대가 파열됐다는 소견을 받았다. 토미존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 토미존 수술은 개인차가 있지만, 투수의 경우 복귀까지 약 1년의 시간이 소요된다. 지난 2010년 토미존 수술을 받은 바 있는 디그롬은 '눈물'을 보일 정도로 허탈감을 감추지 못했다.

'CBS 스포츠'는 디그롬이 두 번째 토미존 수술을 받게 되자 지금까지 두 차례 수술대에 오른 선수들을 조명했다. 여기서 복귀를 앞두고 있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이름도 거론됐다.

'CBS 스포츠'는 "두 번째 수술은 회복 기간이 길어지고 잠재적으로 성공 가능성이 낮아진다. 하지만 많은 선수들이 두 번의 토미존 수술에서 돌아왔다"며 "팀 동료 내이선 이볼디(2007, 2016년)가 있고, 제임슨 타이욘(양키스), 다니엘 허드슨(다저스), 제이슨 이스링하우젠, 크리스 카푸아노, 호아킴 소리아가 있다. 그리고 현재 류현진과 워커 뷸러(다저스)가 합류하려고 한다"고 운을 뗐다.

매체는 "디그롬의 수술에서 눈에 띄는 것은 간격이다. 한 번 이상의 토미존 수술을 받은 선수 중 5명 만이 디그롬(13년)보다 간격이 길었다. 류현진(18년), 존 액스포드(18년), 커비 예이츠(15년), 토드 코페이(13년), 맷 부시(13년)"라며 "예이츠와 부시는 메이저리그로 복귀했고, 액스포드는 돌아오지 못했다. 류현진은 현재 복귀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디그롬과 마찬가지로 최근 토미존 수술을 받았다. 류현진은 지난해 6월 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이 끝난 뒤 수술대에 올랐다. 그리고 최근 불펜 투구를 하는 등 7월 복귀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일 '류현진 바라기'로 잘 알려져 있는 알렉 마노아가 극심한 부진 속 마이너리그로 강등되면서 토론토는 류현진의 복귀를 고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CBS 스포츠'는 디그롬의 두 번째 토미존 수술의 롤모델로 류현진을 꼽았다. 유사한 점이 많다는 것이 이유. 매체는 "류현진은 아마도 최고의 모델일 것이다. 올스타급의 류현진은 상당한 부상 이력을 가졌고, 36세의 투수다. 디그롬이 마운드로 돌아오면 비슷한 나이일 것"이라며 "류현진은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복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유사점 때문에 류현진이 걷는 길은 디그롬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류현진이 재기에 성공했다고 가정했을 때 디그롬도 똑같은 상황을 겪으리라는 것은 장담하기 어렵다. 하지만 매체의 설명대로 나이와 수술 경력 등 유사한점이 많다는 점에서 류현진의 사례가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류현진과 디그롬 모두가 토미존 수술이라는 큰 부상을 극복하고 좋았을 때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텍사스 레인저스 제이콥 디그롬.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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