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제이플라(J.Fla)의 내면의 메시지를 담은 첫 정규앨범이 온다.
8일 낮 12시 제이플라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번 더 플라워(Burn the Flower)'를 발매한다.
'번 더 플라워(Burn the Flower)'는 제이플라가 데뷔 10년 만에 선보이는 첫 정규 앨범으로, 그녀의 실제 에피소드들로 구성됐다. 제이플라는 전곡 작사·작곡·편곡에 참여, 자신이 직접 느꼈던 감정과 생각, 느낌을 다양한 장르로 구현하며 생동감 있는 앨범을 완성했다.
타이틀곡 '인비저블 미(Invisible Me)'는 과거 음악을 포기하려 했을 때의 심정을 담아낸 자서전적인 곡이다. 반복적인 피아노 선율이 인상적으로, 제이플라 특유의 정교한 보컬을 통해 색다른 여운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어릴 적 동심을 담아낸 '마이 차일드후드 드림(My Childhood Dream)', 기타에 얽힌 추억을 회고하는 '텔레캐스터(Telecaster)', 자신에게 용기를 준 이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한 '어 포 리프 클로버(A Four-Leaf Clover)', 현재를 행복하게 살아가겠다는 '투 미(To Me)', 멋진 미래를 꿈꾸는 이들에게 바치는 '베드룸 싱어(Bedroom Singer'), 주위의 압박을 이겨내겠다는 '더 하레(The Hare)', 사랑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녹여낸 '비포 아이 메트 유(Before I Met You)'와 '나인턴(Nineteen)', 고마운 마음을 담은 팬송 '쏘리 아이 메이드 유 웨이트(Sorry I Made You Wait)'까지 총 10곡이 수록됐다.
[가수 제이플라(J.Fla) 첫 정규앨범 앨범 커버. 사진 = 굳센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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